큰아이와 둥이가 6살 4살이 되면서 함께 할수있는것들이 많아진것 같다. 함께 책읽기,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등...
요즘 글씨공부와 색칠공부, 그림그리기에 푹 빠져있는 태규는 매일 ''공룡 색칠 하고싶어요, 로봇 색칠하고싶어요~ 글씨 써볼께요~''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료 혹은 예전에 활용하던 사이트에 들어가 찾아서 뽑아주곤 했는데
조금 더 다양하게 해주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시멘토 학습지를 선택하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하고..무엇보다 삼형제 함께 할수있다는 큰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유아학습지는 몇군데 있지만 시멘토는 지금 태규와 둥이가 하기에 딱 맞는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다.
마침 프린터도 무한잉크로 바꿔서 잉크걱정없이 뽑을수도 있으니..^^
태규는 한글을 따로 학습지 하지않고..
집에서 책을통해서나 하루에 조금씩 알려주는편인데 이제 관심이 많이 생겨서 물어보기도 많이 물어보고 따라쓰기도 곧잘하고 읽을수있는 글자도 많이 늘었다.
너무 빠르지도..그렇다고 너무 느리지도 않게 차근차근 잘 따라와주는 태규가 그저 고맙고 기특할뿐이다.
한글은 단어쓰기, 자음모음쓰기, 단어카드만들기 등 파트별로 연령별로 나눠져있는데
동생과 함께 할수있도록 자음부터 따라쓸수있도록 책을 만들어주었다..ㄱ~ㅎ자음이 들어간 단어도 함께 배울수있도록 해주었다.
잘 따라해주는 둥이~~ 오히려 형보다 더 잘 하려고..^^;;;; 형아가 있어서 둘째는 아무래도 더 빠른게 아닌가싶다.. ㅋ
-미술 활동으로 따라그리기도 해보았다.
항상 다하고나면 잘했다고 별표도장 그려주는데 다하자마자 별표 도장해달라며..^^
따로 방문학습지를 하지 않아도 엄마표로 하기에 좋은것 같다~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는 장점도 있고..^^ 이제 막 시작단계라..단점은 아직 찾지는 못했다. 앞으로 재미있게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