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유별스럽게

책에 집착을 해서 태교로 시작해서

초등학교2학년때까지 읽어줬는데요.

노력이 부족한건지 생각보다

딸아이가 책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더라구요.

이사할때 한 번은 이사해주시는 분들이

책이 많아도 너무 많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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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생각해보니 아이기준이

아니라 제 마음대로 좋다는 책을

다 사모았 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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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강요'보다는 '선택'을

할 수 있게 3년정도 내버려두었더니

이제 조금씩 읽고 싶어하는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책을 찾기 시작하더라구요.

읽고 싶어하는 책을 하나씩 사주고

가끔 지역도서관에 데려가는 정도인데요.

그래서인지 이번에

"엄마! 사자성어가 궁금해~"

라고 하길래 너무 어려운 건 읽다 지칠까 싶어

재밌는 만화로 접근하기 쉽게

시멘토 도서시리즈

고사성어 / 사자성어를 선택해보았어요.

초등 전 학년 교과 연계 피수 고사성와

사자성어로 일상에서 많이 쓰인는

120가지를 3권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일단 흥미가 생기는지 보기 위해서

1,2편만 딸아이에게 선물로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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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흥미를 가졌던 이유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모르는 사자성어가

생기니 알고 싶어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더라구요.

시멘토 초등국어 사자성어는

간결하고 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고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를 재밌게 접근하며

그러면서 스며들듯 한자 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하네요.

책의 앞쪽에는 '책 파헤쳐보기'로

고사성어, 사자성어의 한자와 뜻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말머리에 한글과

한자로 되어 있구요.

그리고 재밌게 만화로 읽으면서

즐겁게 학습하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

그리고 퀴즈로 고사성어, 사자성어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었더라구요.

그리고 궁금한 사자성어, 고사성어는

찾아볼수 있게 목차로 되어 있어

제가 보기에도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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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만화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고

단순하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잘 이해할수

있게 묘사되어 있어서 좋았는데요.

전문 디자이너의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아이들의 상상력도 키워주고

두툼한 고급 용지를 사용해서 그런지

오래도록 보아도 튼튼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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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춰 그려진 이미지와

이야기들이 제가 보기에도 참 재미났는데요.

웹툰그리기를 좋아하고 캐릭터 만들기에

흥미가 있는 딸아이라 더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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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게 설명되어서 그런지 흥미롭게

읽어 제가 더 뿌듯한데요.

억지로 읽으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재미있는 책으로 책읽기의 흥미를

주니 좋더라구요. 특히 시멘토 도서시리즈는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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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종이접기,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한글공부, 한자공부등

저렴한 가격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으니

가볍게 아이들이 읽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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