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재를 사용해봤지만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인 것 같아요.
우리 첫째 파닉스는 마스터했다고 생각했는데
A-Z까지는 순서대로 소리를 전부 아는데
각각 따로 얘기하면 잘 모르는 때가 가끔 있고
헷갈려 하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작년부터 시멘토 프린트학습지를 시작했어요.
커리큘럼도 꼼꼼히 보고
우리 아이를 가르친다면 어떤 학습지가 좋을까
정말 몇 달을 고민한 것 같아요.
처음엔 집으로 오는 학습지를 시켜볼까 했지만
이 시국에 그건 너무 위험할 것 같기도 하고
저에게 시간적인 여유가 많았기 때문에
제가 가르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년 11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시멘토 프린트학습지를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맞는 단계를 프린트를 하고
바로바로 풀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거기다 3만 장의 학습지를 나이에 관계없이
무제한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저는 첫째는 공부 위주로 프린트해주고
둘째는 아직 어려서 컬러링이나
줄긋기 등을 이용하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