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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살 6살 두 딸이 있는 엄마인데요, 요즘 바깥놀이 하기 정말 좋은 날씨잖아요. 그런데 작년과는 다르게 예상치 않았던 황사와 미세먼지가 유독 심했던 봄이었던것 같아요.

이런날은 답답하겠지만 아이들과 집콕 생활을 하게 되는데 아이들이 하루종일 집에 있다보면 지루해서 TV나 스마트폰에 눈길을 주게 되잖아요.

저희집은 집콕놀이로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좋아 했던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등을 하는데 너무 재밌어서 지루할 틈 없이 보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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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해서 여러가지 종류의 책을 구매 해 봤었는데 이번에 고른 책은 시멘토에서 나온 책이에요.

처음에 받았는 때 느낌은 이제껏 저희가 경험했던 책들과는 다르게 표지나 속지도 모두 빳빳한, 시중제품보다 종이가 2배이상 두껍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속지까지 모두 컬러 인쇄가 되어 있어 다시 한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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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오자마자 바로 오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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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이들이 서로 협력해 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 한권으로 같이 하게 해줬는데 그러다 보니 맨날 싸워서 지금은 무조건 한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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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한권, 동생 한권 사이좋게 나눠줬더니 금세 자리를 잡고 앉아서 풀기 시작하더라구요.

역시 이번에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에요.

이것만 있으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 하게 되거든요. 덕분에 저에게는 육아해방의 꿀타임이 주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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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숨은그림찾기는 1권~7권까지 있고, 목차를 보니 같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미로찾기까지 보너스 퀴즈로 함께 있더라구요.

이것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거라 더 맘에 들었고, 아이들이 한가지만 계속하다보면 지루해 할 수 있는데 아이들의 그런 특성을 잘 파악하고 세심하게 만든 책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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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시대에 걸맞게 정답도 맨 뒷면에 있는게 아니라 QR코드로 인식으로 정답을 확인 할 수 있어요~

간혹 저도 못찾겠는 것들은 정답을 찾아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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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들과 집콕 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뭔가 특별한걸 찾게 되잖아요.

만들기 처럼 촉감 놀이도 좋지만 하고 나서 뒷처리가.... 무시할 수 없죠.

집콕놀이 할 때 시멘토 시리즈를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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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에 총 3단계로 난이도 조절이 되어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것 같고 1단계는 입문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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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맘에 들었던 이 책만의 특징은

보통 다른 책들은 단어로만 찾을 물건이 적혀 있어서 가끔 내가 생각한 모양과 달라서 끝까지 못 찾는 경우가 간혹 있었는데 이 책은 책 하단에 찾을 목록이 그림과 한글, 영어단어가 써져 있어서 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잘 모르지만 영어도 한번씩 보면서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힐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뭔가 차별화가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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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림이 크고 고급 종이에 컬러인쇄가 되서 그림책 보는것 처럼 아이들이 좋아하고,

그림찾기에 그치지 않고 그 그림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갖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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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단계 끝에 같은 그림찾기나 틀린그림찾기등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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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연히 스마트폰 앱에서 틀린그림찾기를 하다가 아이들이 엄청 집중해서 하는걸 보고 책을 구매했던것이 계기가 되서 이후로 쭉 여러가지 책들을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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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로로는 4살 후반 부터 접해서 그런지 요즘은 저보다 더 잘 찾을 때도 있어요.

틀린그림찾기 같은 경우 '어디쯤에 틀린 부분이 있을것 같다'라는 느낌이 오는가 봐요.

평소에는 너무너무 활발한 아이인데 이런 책 풀이 할 때는 굉장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게 돼서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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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푸는걸 좋아하다가도 엄마랑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면 저를 불러서 같이 풀었어요.

찾아야 할 그림이 나와 있으니 당연히 찾기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레벨이 올라 갈 수록 아래쪽에 나와 있는 그림과 그림 속의 숨어 있는 그림의 색깔이 달라져서 간혹 찾기 힘든것들도 몇개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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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하니 앉아 집중해서 푸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저도 미쳐 찾지 못한것을 아이가 찾을 때 '와~ 최고~'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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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책을 받자마자 완전 초집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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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 로로에는 좀 쉬웠나봐요. 금방 금방 한장씩을 휙휙 넘기더니 결국 하루가 채 다 지나기도 전에, 한권을 클리어했어요. 그렇게 한권을 끝내고 나면 성취감도 UP! 실력도 UP!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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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에서는 집콕놀이 할 때 딱 좋은 미로찾기 종이접기 틀린그림찾기등 다양한 놀이책들이 많더라구요.

다음에는 좀 더 난이도 있는 책으로 구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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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날이 많은 요즘은 집콕 할 때 아이들 통제도 안되고 TV나 게임만 하려고 해서 속상하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집콕놀이 시멘토 숨은그림찾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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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시멘토숨은그림찾기 #집콕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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