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때 철저히 흥미위주의 공부를 했기 때문에
좋아하는 책만 읽고 좋아하는 단원만 보고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고 공부하기 싫은것은 필름을 통째로 날려버리듯 그런 스타일이어서
내가 즐겁게 읽었던 책과 교과서의 연계된 이벤트가 자주 필요했다.
지금은 얕고 넓은 지식으로 살아가는 30대 후반의 엄마가 되었지만
내 아이에게 주고 싶지 않은 엄마의 흥미위주 공부법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주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다양한 것을 많이 알기. "
다양한 것과 상식을 많이 안다는 것은 그만큼 자라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아는것이 곧 힘이 되듯이 나중에 아이가 올바른 판단속에 좌절감을 느끼지 않고 자라게 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를 많이 읽고 많이 접하고 많이 알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