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초등학생 추천도서 시멘토 만화로보는 초등상식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가 아니라
주제별 한페이지로 구성되서 짧은 시간 부담없이 이야기의 배경 지식을 익힐 수 있어서,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짧지만 임펙트가 강해서 7살 낄낄이도 읽기에도 좋네요.
목록을 보고 관심이 가는 주제로 선택해서 읽어봤어요.
태풍이름 중 매미이름 들어보시고, 매미? 누가 지었을까? 궁금해 하신적 없나요?
그냥 넘겼는데... 전에는 사람의 이름을 따기도 했지만 2000년 부터 태풍 위원회에서 각국에서
10개씩 이름을 받아 돌아가면서 피해를 입은 태풍을 사용한다고 해요. 14개의 나라에서 10개씩 받아 140개의 이름으로 사용되는데 큰 피해가 있던 태풍의 이름은 변경된다고 해요.
저도 모르게 다음 장을 넘기게 될 정도, 너무 재미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