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후기] 시멘토 종이접기 책으로 배우는 종이접기, 두뇌와 소근육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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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종이접기에 빠진 첫찌!
유치원에서도 친구들과 종이접기를 많이 하는지 새로운 걸 잔뜩 접어와선 집에서 동생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엄마에게 자랑하기도 한답니다.
집에서도 영상을 보면서 종이접기를 따라하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영상보다는 책으로 배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종이접기책을 준비했어요.
신나게 두뇌회전, 시멘토 종이접기!
입니다.
책은 1권과 2권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이 2권으로 나뉘니 책 한권이 얇은 장점이 있어요.
아이들과 캠핑갈 때도 색종이를 챙겨가는 데 그때 챙겨가기도 좋고
첫찌둘찌 따로 나눠서 종이접기 시킬 수도 있구요.
둘찌가 첫찌따라 접고 싶어하는데 수준이 달라서 같이는 힘들거든요.
종이접기의 효과
이해력과 기억력 향상
책을 보며 실제로 어떻게 접을 지 생각하는 활동에서 이해력과 공간지각 능력이 향상됩니다.
이는 아이들 뿐만 아니 라어른들의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소근육과 두뇌발달
종이접기를 하면 손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소근육이 발달하고 손가락을 많이 움직일 수록 뇌의 신경이 정교하게 발달해 두뇌 훈련에도 도움이 됩니다.
집중력과 정서적 안정
종이접기는 순서를 하나하나 틀리지 않고 따라가야 하기 떄문에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또한 완성 후에 성취감을 느끼고예쁜 색깔의 색종이들을 만지며 정서가 안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세유아들에게 종이접기를 잘 하는 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요인 중 하나 인 것 같아요.
첫찌가 종이접기 잘하는 친구를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
시멘토 종이접기 1권
매미, 물고기, 개구리, 새, 배, 학, 딱지, 입체공,
고래, 게, 열대어, 금붕어, 거북, 해마, 문어, 메기, 조개
태양, UFO, 우주선, 로켓, 별, 외계인
코끼리, 올빼미, 토끼, 여우, 사자, 고양이, 다람쥐, 나무
아이스크림, 달걀프라이, 크루아상, 딸기, 조각케이크, 머핀, 핫도그, 컵, 컵받침
애벌레, 나비, 벌, 달팽이, 무당벌레, 사슴벌레
프테라노돈, 타르보사우르스, 스테고사우르스, 브라키오사우르스, 파라사우롤로푸스, 플레시오사우르스,
산타클로스, 눈사람, 종, 리본, 리스잎, 크리스마스리스
시멘토 종이접기 2권
카멜레온, 원숭이, 해마, 뱀, 악어, 박쥐, 코뿔소, 앵무새, 고릴라
한복 저고리, 한복 바지, 한복 치마, 유카타, 치파오, 턱시도
사과, 밤, 감, 은행잎, 단풍잎, 버섯, 고추잠자리, 허수아비,
프라이팬, 주방칼, 접시, 당근, 순무, 가지
튤립, 창모꽃, 나팔꽃, 해바라기, 연꽃, 수국, 초롱꽃, 장미, 화분
물개, 북극곰, 유라시아 수달, 흰돌고래, 펭귄, 순록, 범고래
넥타이, 손목시계, 반지, 하트팔찌, 모자, 브로치
유령, 호박, 마녀모자, 관, 늑대인간, 사신, 핼러윈리스
첫 장은 종이접기의 기본접기가 나오네요.
기본접기와 뒤로접기, 접힌 선 만들기,
안으로 꺾어접기, 밖으로 꺾어접기, 계단접기
저도 몰랐던 기본접기의 용어들!
아이와 함께 저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1권과 2권의 기본접기 설명이 달랐다면 더 좋았을텐데 두권 다 동일한 기본설명이라 아쉬웠어요.
작품마다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요.
별 하나부터 별 세개까지!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첫찌는 별 하나부터 세개까지 스스로 골라서 하고 두찌는 별 하나에서 두개의 수준을 선택하게 했어요.
난이도 표시 밑에는 종이접기하는 것과 관련된 정보가 있어서 가볍게 읽기 좋답니다.
유치원 갔다와서 발견한 새로운 종이접기 책!
바로 책을 펼쳐 뭘 접을까, 고민하는 첫찌입니다.
오늘은 나비가 접고 싶었는지 첫 픽은 나비!
혼자서도 책을 보면서 나비를 잘 접네요.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책으로 종이접기를 배우니 아이가 혼자 고민해보고 여러가지 시도해보는 게 참 좋더라구요.
영상으로 볼 때보다는 시간도 걸리고 엄마의 도움도 많이 찾지만 스스로 생각해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이렇게 두뇌발달을 시키는 중.
첫찌와 두찌와 엄마가 함께하는 종이접기 시간!
사실 전에 영상을 보여줄 때는 영상을 보면서 아이들이 곧잘 따라했기에 엄마가 참여하지 않았거든요.
책으로 할 때는 엄마도 같이!
첫찌 문어, 두찌 문어, 엄마 문어
표정도 각양각색입니다.
시멘토 종이접기 책을 보면서 조금 아쉬웠던 건 사각주머니와 삼각주머니에 대한 설명.
첫찌와 두찌는 이미 사각주머니, 삼각주머니로 명칭을 정하고 접을 수 있는 지라 책에 나오는 설명을 더 어려워하더라구요.
자주 쓰이는 기본종이접기인 만큼, 사각주머니와 삼각주머니도 앞장의 기본접기에서 설명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곧 있으면 핼로윈이잖아요!
여태 따로 챙기진 않았지만 이번만큼은 좀 준비해볼까 싶었는데요.
마침 시멘토 종이접기 책 2권에 핼로윈 시리즈가 있네요!
유령, 마녀모자, 호박, 관, 거기에 리스까지!
그래서 이번엔 첫찌와 함께 핼로윈 관련된 종이접기를 하고 꾸며보기로 했어요.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둘찌도 참여했답니다.
세명이서 만들다보니 꽤나 많아진 종이접기들.
셋이서 하나둘씩 접다보니 꽤나 많아진 핼로윈 종이접기들.
리스를 만들고 나서도 종이접기가 남더라구요.
딱 마침 다 쓴 티슈곽이 보여서 이 티슈곽을 활용했어요.
티슈곽 앞에 호박과 유령을 붙이고 안에 불빛 넣어주기!
불을 끄고 보니 꽤나 핼로윈 소품 같더라구요.
판매하는 것만큼 이쁘진 않지만 아이들이 직접 만든 거라 뿌듯해하네요!
아이들 두뇌발달과 소근육발달에 좋은 종이접기!
영상으로 접하면 빠른 이해를 도울 수 있지만 아이가 직접 책을 보면서 어떻게 하는 지 고민도 해보고
또 책을 읽으면서 한글공부는 덤으로 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한동안 시멘토 종이접기 책으로 집콕놀이를 할 수 있겠네요!
시멘토 종이접기책 1권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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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종이접기책 2권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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