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토#시멘토학습지#미로찾기#시멘토미로찾기#워크북#유아워크북
이전에 첫째가 해본 경험이 있는 시멘토 워크북.
그때는 틀린 그림 찾기 시리즈를 해봤는데
다하고 나서 책 맨 뒤를 보더니 미로찾기를 해보고 싶다고
딱 골라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ㅎㅎ
첫째가 해보고 싶다던 시멘토 미로찾기:-)
바로 1편 피고 시작했어요-
처음엔 그냥 길을 잘 따라 가면 도착하도록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출발과 도착이 써있는 것 보이시나요?
미로도 그냥 길따라 미로가 아니라 수영을 하는 길로 꾸며져 있어요:-)
이번에는 출발한 지점에서 부터 돌을 따라가며 도착하는 지점 찾아가기.
이쪽으로 가야하나?
막히면 다른길로 가보기-
엄청 집중했지요 ㅎㅎ
어떤 페이지는 정해진 모양만을 따라 길을 찾아가면 도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예를 들어 하트 쿠키를 따라 가면 도착할 수 있어요.
물론 그 길에도 막힌 길이 있으니 계속해서 미로찾기는 진행이 되요.
여러가지 모양의 창문에서 정사각형을 따라가면 도착할 수 있는 미로.
기존 미로찾기 방법만이 아닌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는 시멘토 미로찾기.
이 페이지를 하면서 다시한번 도형이름 한번 쭉 이야기 나눠보기도 하구요:-)
앉아서 바로 한권 뚝딱 다했어요-와아ㅎㅎ
다음날 아침에 아침밥을 먹고 나서 시멘토 미로찾기 2권을 하겠다고해서
바로 꺼내줬더니 책상에 앉아서 시작해요-
엇!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끼다!ㅎㅎ
나름 좀 더 쉬운 페이지도 있고, 조금 더 어려운 페이지도 있어요
그냥 미로 속에서 길찾기뿐이 아니라
어찌보면 길을 따라가는 방법으로 도착할 수 있는 활동도 있는 시멘토 미로 찾기.
미로찾기든 주어진 방법으로 길을 따라가는 활동이든지
다양한 시도가 있어서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한권을 바로 끝낼만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오늘도 놀이학교 가느라 얼마 못하고 간 2권을 끝내지 않을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