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반달 전부터 시작한 유아학습지 챠밍꼬는 유아 홈스쿨링 월간 시멘토 학습지 로 하는 중인데요. 시멘토학습지를 고른이유는 참 다양하지만 가장 컸던건 아이가 좋아하기 때문이였어요. 그리고 아이의 흥미유발이 잘 될것 같은 월간학습지 이기도 했구요. 사진에도 보다시피 한주 한주 분량씩 따로 포장되어서 오는데요. 이렇게 아이의 이름과 얼굴이 표지에 딱 있으닌깐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이의 얼굴로 학습지만들기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아서 제가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월간시멘토 사이트로 들어가야해요. 사이트 URL은 포스팅 마지막에 첨부되어있답니다. 먼저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시고 홈페이지 상단에 보이는 아이 얼굴 등록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아이정보 등록을 먼저 해야하는데요. 아이 이름과 생년월일만 적어주시면 된답니다. 그 후 다음 단계를 클릭해주시면 아이의 사진을 등록할 수 있는데요. 파일선택을 누를 후에 아이의 정면 사진을 선택해주면 된답니다.
주의할것, 저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는 아이의 사진이 가로 세로가 500px의 크기가 되어야해요. 스마트폰에 아이 얼굴이 가득찬 사진을 찍어주면 더 첨부하기가 쉽구요. 밝은 사진이 좋겠죠? 카메라 사진이 있다면 카메라 사진으로 등록해도 된답니다. 사진 등록 후 동그라미 안에 아이 얼굴이 가득차게 만들었다면 다음단계 클릭! 그럼 예시들이 나와요. 보고 마음에 든다 하면 다음단계 다른 사진으로 혹은 크기조절을 다시 하고싶다 하면 이전단계를 눌러주면 된답니다. 마지막까지 완료한 후에 등록만 누르면 끝! 정말 쉽지않나요? 이렇게 쉬운 단계를 거치면 아이의 얼굴이 그려진 월간학습지를 받아볼 수 있어요. 아이도 엄마 마음에도 쏘옥 드는 유아 홈스쿨링 월간 시멘토 학습지 랍니다.
그리고 학습벽보도 함께 오는데요. 시멘토학습벽보는 어플도 따로 있더라구요. 밍꼬에게는 아직 어려운것들 같아서 지금은 잘 모셔두구요. 유치원 들어가면서 하나씩 벽에 붙여두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어플이 함께 있으닌깐 아이들이 더 흥미가 유발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도 꽤나 오래 붙여둘 수 있을 것 같은 내용이었어요.
또 워크북과 링도 따로 오는데요. 링은 학습지결합시켜주면 되구요. 워크북은 아이에게 복습의 효과를 준답니다. 아직은 밍꼬가 글씨를 쓰기는 어렵지만 따라쓰는건 꽤나 하더라구요. 억지로 시키고 싶지는 않아서 자기가 스스로 하고싶다고 할 때에만 워크북을 내주고 있답니다. 또 링으로 낱장으로 있던 학습지종이를 하나로 만들어주닌깐 스스로 학습지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지 더 좋아하더라구요. 오히려 책으로 된것 보다 넘기기도 쉽고 색칠할 때에도 더 좋았어요. 보관만 조금 주의해주시면 더 좋겠죠?
그럼 레벨1 단계의 유아 홈스쿨링 월간 시멘토 학습지 시작해보겠습니다!! 매 장마다 이름이 쓰여있구요. 1일차 2일차 나와있어요. 1일차가 한 5장정도 되더라구요. 날짜를 쓸 수도 있게 되어있지만 저는 우선 밍꼬가 하고싶은만큼 해주려고 날짜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답니다. 1일차꺼는 가위로 눈, 코, 귀를 오려서 꾸미기를 해보았는데요. 아직 섬세한 가위질이 어려워서 가위질까지는 제가 해주고 풀을 바르고 붙이는건 스스로 해보았답니다.
집중 집중 !! 풀칠하고 직접 꾸며보면서 아이가 좋아하다보니 흥미유발은 물론 집중력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스스로 얼굴을 꾸며보는거다 보닌깐 아마 창의력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방귀대장친구를 꾸며보기도 했고 뒷장에 테니스공을 꾸며보기도 했는데요. 하나하나 표정을 생각하면서스스로 꾸며내는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역시 배송학습지 시작하길 잘 한것 같아요.
또 다른 내용의 유아 홈스쿨링 월간 시멘토 학습지 를 한 날이예요. 하얀 여백선을 따라 꽃을 그려도 보고 나무도 그려보고 했는데요. 꽃이나 이슬, 땅 등등 낱말이 계속 쓰여있으닌깐 읽어주면서 한글자한글자 짚어주는 것도 좋더라구요. 꽃잎 사이에 밍꼬 얼굴이 있다보닌깐 또 우리애기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늘 점선으로 선만 따라그렸지 이렇게 모양을 따라그린적은 없었는데 나름 꽤 잘 해내고 스스로 했다는 성취감이 큰것 같았어요.
또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색칠놀이도 중간중간 껴 있찌만 그 사이사이 아이얼굴과 또 낱말들이 적혀있으니 아이는 자기얼굴을 보고 신기하고 재밌고 또 놀이처럼 공부가 될 수도 있고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서 해줄 수 있는건 책 읽는것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간단한 놀이같은 걸 통해서 학습도 한번에 할 수 있다니 괜찮더라고요.
선긋기, 이제 같은 것 찾는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란듯이 참 잘 했어요. 저는 공부?라는거에 대해 큰 욕심은 없지만 아이가 이렇게 즐거워하는 배송학습지라면 무언가 가르치는것 보다 놀이 겸 해서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공부를 시키고 또 무언가를 빨리 배우게 하는것 보다 조금 더 자연스러운 놀이를 통해서 아이가 하나씩 터득해 나가는게 보이닌깐 이 배송학습지가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밍꼬도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하루분량보다 더 넘게 하는 날도 꽤 많은데요. 제가 요즘 시간이 없어서 매일을 해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틈틈히 해주면서 아이랑 놀아주는 시간도 늘어지는 것 같아서 여러보로 마음에드는 유아 홈스쿨링 월간 시멘토 학습지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