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월간 시멘토 후기]

4세 아이 약정없는 월간 시멘토 학습지로 홈스쿨 시작




안녕하세요~
두아이를 키우면서 주로 큰아이 한테만 집중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보니
둘째에게는 덜하게 해주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더라구요.
태어나기전에 책도 많이 읽어주고, 아이와 함께 뭐든 같이 했는데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런거 저런걸 다 기피하고
어느정도 크다보니 큰아이한테 집중하다보니
둘째가 자기도 하고 싶어서 항상 안달이 나있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지금이라도 둘째한테 뭔가를 같이 하면서
시간을 같이 보내보자 싶어서 엄마표 홈스쿨 시작했답니다.


바로 이거예요~
우리아이의 이름과 얼굴이 나와서 공부??라고 느끼지 않고,
놀이감식으로 시선을 확~ 끄는 형태의 약정없는 월간 시멘토 학습지 랍니다.
전 책을 이렇게 만드는건 봤는데
하루하루 하는 학습지에서 아이의 얼굴이 직접 보이다 보니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ㅎㅎ
자기 이름을 말하면서 상황 상황에 따라
ㅇㅇ이가 지금 뭐하고 있어~ 라며 그림으로 나온 상황을 다 이해하더라구요.

↑↑↑↑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통해서 알아보셔요~
저도 쉽게 가입하고, 금액부분도 이걸로 확인했거든요^^

시멘토에서 가입할때 안내해주는 대로 아이의 사진을 등록하면
샘플예시가 보이고, 맘에들면 선택해서 저장하면
되는데
그런과정이 이렇게 예쁜 학습지로 재탄생 되었더라구요~





월간으로 나뉘어져 나오면서
한주한주 테마가 있게 아이의 학습을 지도해주는 재미난 학습지예요.
일반 종이와는 다르게 약간 코팅이 된 재질이라 그런지
약간 도톰한 소재의 반짝거림이 있고
잘 구겨지거나 찢겨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이번주 부터 시작한 배송되는 월간학습지~
분량이 나뉘어져 있는데 전 1주차로 오늘 소개해 볼까해요^^



이제 엄마랑 같이 집에서 홈스쿨을 시작하는 4세 아이^^
일단 표정이 넘나 좋죠?? ㅎㅎ
본인의 얼굴이 나와 있는거라 그런지 더 반가워 하는게 느껴졌답니다.
아직 엉덩이가 무겁지 않은 터라 오래 앉아 있기 위한 방법이기도 했는데
과연 어떨지...
아이의 설렘도 있지만 왠지 엄마도 긴장하고, 기대감이 드는 이유가 ㅋㅋ



첫 학습이기도 하고, 원래는 학습지는 안하자는 주의 였는데
아이가 뭔가 하고 싶어하니 아이 수준에 맞는걸 찾고,
뭔가 흥미로운걸 검색하다보니 알게된 월간 시멘토 학습지는 뭔가 달라 보이더라구요.
엄마눈에는 난이도가 쉬워보일수 있어도
아이가 습득하는 무한대의 영역에 한점을 찍게 되는 경향이니
하나씩 모인점들이 아이에게 큰 영향을 주는거라 생각이 들게끔
교육철학이 돋보이는 시멘토 더라구요^^

한줄긋기~ 선따라 이동하기, 얼굴 표현하기
4세 아이 입장에서는 쉬운듯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는데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이니 제법 잘 따라와주는 딸래미가 기특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 뿡뿡이의 얼굴을 표현해 보자고 했더니
바로 눈, 눈썹, 입술을 그리면서
이건 아빠가 방귀뀔때 나타내는 표정이야~ 하며
장난스럽게 웃더라구요.
뒷부분에 눈과 코, 입이 부록이 있는데
그걸 오려서 다시 표현해 보는 반복학습까지 마스터 하는 아이예요^^

점점 이어서 하다보니 머리카락도 그리고
보이는 데에서 표현해 낸 아이의 능력이 너무 놀랍더라구요^^
마구 낙서만 할 줄 알았는데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세하게 표현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예뻐서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별거 아닌거라 생각했는데
자기만의것이 생긴게 좋았던거 같아요.
도깨비 방귀라면서 아빠가 화날때 이런표정이라는 ㅎㅎ
밥을 안먹어서 화난거 같다는 아이 ㅎㅎ
진짜 순수함이 그대로죠??

그래도 예쁘게 다시 꾸며보자는 말에 뒤의 부록을 열심히 뒤적여 보았답니다.



중간 중간 표정을 나타내보는 문제들이 나오는데
거기에 붙이고 표현해 볼 부록은 직접 잘라서 붙여보기로 했답니다.

4세 아이인데도 소근육이 발달된 아이라
가위질 하는것 쯤이야 어렵지 않게 하던 아이인데
모양대로 오리려고 한참 하다보니 힘들었던거 같았어요,
그래도 자기가 오린 표정들로 꾸미기 시작할땐 어찌나
천진난만하게~ 이거 내가 오려서 붙인거야~라며
말도 이쁘게 하던지 ㅎㅎ


너무 잘하고 있길래 영상으로 담아보았답니다.
한참 하더니 힘들어~ 엄마가 해줘~ 도와줘~ 하는데
저는 그럴때 마다 바로 나서서 도와주지 않아요~
어느정도 까지 아이가 할수 있게 도와준다음에
그 이후에 엄마가 조금 뒷받침 해주는 성향이거든요.
분명히 좋아하는 걸 하는데 도와달라고 하기에
종이만 좀 더 잡아주고 스스로 할수 있게끔 해줬더니
본인이 완성하고 나서 더 뿌듯해 했죠~
힘들었는데 엄마가 도와줘서 내가 했어~ 라며 성취감도 보이고
가위질하고 완성된걸로 표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아이는 얼마나 뿌듯했을지 그맘을 아니깐 감정이 교차하더라구요.
말이 엄마표 홈스쿨인거지 이렇게 아이와 함게 하는 시간을 갖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방귀얼굴이 이렇게 꾸며져서 인지
처음 그린 그림과 다르게 생생함이 느껴지죠??
방귀 뀔때의 놀란 표정이라고 이야기 해주면서
코는 하트로 붙이고 싶다는 아이~
향긋한 냄새라서 그런다나?? ㅎㅎ
꿀방귀래요 ㅋㅋ
이렇게 사랑스런 표현도 자연스럽게 하는 4세 아이^^
아이들의 순수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대화에서
엄마는 가끔 반성을 하죠.
요새 큰아이가 엄마가 짜증내며 했던 말을 인용해서
똑같이 말하는걸 듣고는,,,,꽤나 충격이였거든요 ㅠㅠ
이쁘게 말하는 법을 아이들에게서 도리어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해요^^



월간 시멘토 학습지는 부록들도 너무 이쁜 채색으로
아이의 시선을 한눈에 받아요,
더구나 문장문장에서 아이의 이름이 등장해서 인지
더 집중하고 잘 듣는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지금 이시기에서는 자기의 감정 표현하는데 약간은 제한적인데
이 학습지의 모토가 아이가 생각하는걸 잘 이끌어내고,
그런 생각들을 표현해 볼수 있게금 반복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앞에서와 다르게 자꾸 해보다 보니
섬세해지고, 다양해진 감정표현들을 엿볼수 있었어요.
살면서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기 때문에
아이에게 그런 교육을 추구하는 편인데
이 학습지가 딱인거 같더라구요.




아이의 얼굴이 나오는 장면~  특히나 더 좋아해요^^
자기가 우산을 쓰고 비도 맞고, 구름도 만난다고 종알종알
여기서 나온 단어들도 같이 읽어주고, 따라쓰게도 해보고
선을 이어서 나무를 완성하는 부분인데
아직 따라서 이어가는게 어려운 부분이나
이것도 먼저 시범을 보여주니 어떻게든 비슷하게 해보려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또 도치맘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요^^
아이 얼굴이 나오는 학습지~ 정말 아이디어 좋은거 같아요^^


요즘 유행하는 학습지는 뭔가 달라도 다르죠??
아이가 집중하기에 딱임 ^^
우리 딸이 좋아하는 과일도 여러가지~~
사과, 오렌지. 포도, 바나나 따라말하고, 색칠도 해보고
색깔공부도 해보면서 덧붙여서 영어로도 표현해 보았답니다.
단순해 보여도 아이와 함께 할만한 요소들이 많은
월간 시멘토 학습지 ^^
엄청 꼼꼼 하게 잘 색칠해 냈죠??
4세 아이도 충분히 잘할수 있다는걸 이제서야 느꼈네요~



매칭게임도 척척척^^
일단 시작에 불과하지만 아이가 첫 홈스쿨부터 너무 잘해주다 보니
다음주차 꺼도 손쉽게 할수 있을것 같았어요~
벌써 다음주꺼 하자고 난리난리~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다시한번 보는 복습시간까지 가지니
더 돈독해지는 지식을 엿볼수 있었답니다^^


월간 시멘토 학습지가 좋은점이 약정이 없는 학습지로 유명해요.
기존에 학습지들은 장기 약정으로 태블릿도 껴서
초기에 재미를 불러 일으킬수는 있지만
아이가 게임만 하려는 단점이 보인다고 하기도 하고,
쉽게 끊을수 없는 계약체계라서
제가 그동안 안한거 였거든요.
근데 시멘토는 다르더라구요.
아이의 모습과 이름이 직접 보이고, 신청한 수 만큼 배송이 되어 지니
저도 하고싶을때 하고, 중단하고 싶을땐 중단도 가능하니
부담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더구나 이번에 일년계약을 하면 준다고 하는 사은품까지 잔뜩 왔는데
(사은품은 다음에 자세히 올려볼께요^^)
그중에 큰아이도 함께 할수 있는 틀린그림찾기, 미로찾기가 있어서
동생이 홈스쿨 하고 있을때
심심해 할까봐 같이 꺼내주었답니다.
 


다양하게 재밌게 두뇌회전이 가능한 책이라서
아이도 게임하듯~ 놀이하듯 함께 참여를 하더라구요^^
어느정도의 복잡한 과정을 이해한 6세아이 한테는 쉬운부분이라~
4세 아이가 터득하기에는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겠더라구요^^



집중하는 모습이 멋지고 이쁜아들래미
꼬불꼬불 면따라서 가는 미로찾기의 길이 제법 어려워 보이는데
한눈에 척척척 미리 길을 따라가 보고
연필로 선을 그으며 집중하듯 따라가는 아이



그 옆에서 색칠도 꼼꼼하게 하며
반짝 반짝 작은별~♪♬ 노래하며
즐겁게 홈스쿨에 임해주는 아이가 너무 이뻤답니다.
뭐든 초기에 하는 모습에 따라 앞으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단단히 굳어지겠죠???
4세 아이와 함께 재미난 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면
이렇게 엄마표로 집에서 편하게 배송되는 학습지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과일이름도 알아보고, 색깔로 비교해가며
다름을 느끼고, 똑같이 그림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 우리딸래미
꽤나 집중하며 30분이상을 의자에 앉아서
엄마의 진도에 잘따라와주는걸 보니
월간 시멘토 학습지가 딱 맘에 들었나봐요^^


올 겨울도 추워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는데
아이들과 홈스쿨하며 재미나게 보내야 겠어요^^
한주한주 할때마다 실력이 쑥쑥 느껴지는걸 또 포스팅 해보려고 하니
4세 아이 학습지로 고민 많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