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의 생각

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

글쓴이 : 시멘토 날짜 : 2018-03-29 (목) 17:08
시멘토는 저희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일들도 많지만, 
타 회사들과의 협업에 의해 진행되는 일들도 많습니다.

교재 개발/디자인/시스템 개발 등 시멘토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들은
시멘토 본사에서 진행을 합니다.

인쇄, 물류창고 및 운송, 회원콜센터 등은 저희보다 전문가 집단으로 유명한 회사들에서 
담당해주고 계십니다. (흔히 이러한 방식을 '아웃소싱(outsoucing)'이라고 하지요)

그 중, 오랜 시간 동안 저희를 담당해주셨던 회원콜센터에서
이번 3월달을 마지막으로 이별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오랫동안 함께 성장하고 싶은 회사였는데,
콜센터 회사의 사정으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에 너무나 섭섭한 마음 뿐이네요.

너무나 좋은 분들이 저희 시멘토를 자신들의 일처럼 처리해주신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본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저희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힘든 일도 많으셨을텐데, 한번도 내색도 안하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리고, 
또한 더 좋은 기회로 만나뵙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참고로 시멘토의 콜센터는 아쉬운 이별을 뒤로하고, 
새로운 회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 제공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시멘토에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