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도서 후기]

시멘토 학습지 급수한자 8급 상&하로 한국어문회한자시험 도전시작!

아이가 학교를 가다보니

확실히 더 많이 보고, 많이 느끼며 지내는 것 같아요 .

그만큼 하고 싶은 것도 더 늘어가고 있고요.

어느 날은 하교해서 간식먹으며 이야기나누는데

갑자기 한자8급 시험을 치고 싶다는 거예요.

이제는 초등학생이니 한자 배울 나이가 된 것 같다며.

으응? 한자??

아이들과 학교에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한자8급, 7급이 있는 친구들이 있고,

하나도 한자를 공부해서 똑똑해지고 싶대요.

어머, 이런 기특한 생각 계속 해줬으면 좋겠네요.

예상치 못한 한자의 등장에

조금 당황하기는 했지만,

무엇이든 아이가 배우고자할 때 해보는게

가장 효과가 좋고 재미있다는 걸 알기에

바로 준비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알아보니 한자시험도 주최하는 곳이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많이 알아보고, 고민했어요.

최종선택은 난이도는 좀 있는 주최기관이긴 하지만,

그 중 앞으로 꾸준히 해나갈 것을 생각해서.

#한국어문회한자8급 을 목표로 하기로 했답니다.

주최기관을 정하고 난 후

문제집을 알아봐야죠.

이 또한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알아보다가 기운 다빠지는 느낌적 느낌이예요.

하지만, 정신 바로 차리고 선택한 책은

바로 #시멘토학습지급수한자끝8급 입니다.

기존에 아이가 참 좋아하던 출판사인 #시멘토 에서

나온 급수한자시리즈예요.

#시멘토급수한자끝 은 색감도 책의 질도 좋은데,

지루하지 않게 풀어가는 형식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게다가 책 뿐만 아니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앱도 함께 출시되어 있어서

좀 더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는 점도 참 좋았구요.

처음으로 한자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한자를 좀 더 쉽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멘토급수한자끝 은 이미지연상법으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재랍니다.

한자는 한자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겠지만,

초등학교생활을 하면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어휘에 대한 이해

독해력과 언어구사력을 키워주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 존재이기도 해요.

언젠가는 시작해야겠지 라고 생각을 하긴했는데,

그 시작이 하나의 입에서 나올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일반적으로 7살에 8급을 따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작년에는 워낙 정신이 없어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요.

하지만, 아직 늦은 시기는 아니기에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기로 했어요.

무엇이든 처음의 시작이 중요하지요.

#시멘토급수한자끝 으로

한자의 첫 단추를 제대로 잘 끼워보려해요.

시멘토급수한자8급 상, 하 목차

상, 하 두권으로 이뤄져있는 #시멘토급수한자8급

필순도 정확하게 익히고,

사용되는 어휘도 같이 알아보며

차곡차곡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한자를 익히는 중간에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들을

만화로 쉽게 설명해주는 것도 있고,

익힌 한자를 활용하는 활동들도 있었던

#시멘토급수한자8급

한 일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하나와 함께 한자를 익혀봅니다.

하루에 한장씩 부담가지 않을 정도의 양으로

때로는 더 하고 싶은 날은 더 하기도 하며

융통적으로 한자를 익히고 있어요.

앱도 적당히 활용하면서 하니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놀이처럼 즐기게 되더라구요.

책 뒷편에 있는 한자카드를 잘라서

링으로 엮어주었더니

중간중간 보고 눈으로 익히기도하고,

아빠에게 다가가 자랑하기도 해요.

한자 라는 것을 안다는 것이

꽤나 자랑스러운 듯한 하나랍니다.


이렇게 공부한 한자들로는

#한국어문회한자8급시험 을 치를 수 있어요.

어제부터 곧이어 치뤄지는 7월 10일 수시시험

온라인접수가 진행되고 있어요.

다음주 월요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데

고사장 수용인원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가 있다고 하니

마음의 결정하신 후 빠른 접수를 하셔야할 것 같아요.

2021 한국어문회 한자8급 시험일정

다음 일정으로는 9월 11일에 시험이 있네요.

여름방학에 꾸준히 준비해서

가을무렵시험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방학을 지내면서 하나의 결과물이 나온다면

아이들에게 꽤나 의미 있을 테니까요.

오늘도 하나와 두나 덕분에

새로운 세계를 또 알아가는 엄마사람.

저도 따라 한자를 익혀야겠어요.

에고고, 굳은 머리 쓰려니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