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도서 후기]

시멘토 초등국어 어휘 만화로 재미있게 배워요!

저한테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초등학생 남동생 두명이 있어요.

사춘기 전이라 그런진 몰라도 애교도 많고

누나한테도 스스럼없이 장난치고,

자기전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또 해줘하는 등

덩치만 커가는 아가들같아요.

그런데, 막내가 좀 대화할때

본인이 생각하는 표현이 잘 생각나지않는지

더듬거릴때가 많았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기본적인 어휘들을

이해하지못하며 되물을때

바로 대답은 해주지만..

걱정될때가 있더라구요..

학교나 학원을 다니면

자연스레 어휘력은 늘겠지만,

요즘은 책도 잘 읽지않고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등을 보는 시간이 많다보니

줄임말을 고유명사처럼 여기는 경우도 있고,

막상 일기를 쓰거나 대화를 할때

적절한 표현을 하지못하는걸

종종 발견하여 좀 고민이 되긴했었죠.

사실 아이뿐이 아니라

어른들도 헷갈리는 표현도 있을 수 있기때문에,

저도 쭉 한번 봤는데..

정말 유익한 책이더라구요.

만화로보는

시멘토 초등국어 어휘력 시리즈

1편, 2편

시멘토 도서시리즈는 많은데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국어 시리즈의

완결판이 바로 이 '시멘토 초등국어 어휘'랍니다.


어휘력 쑥쑥 학습만화

시멘토 초등국어 어휘

만화로 재미있게 배워요!

저도 글을 쓸때 표현의 한계에 부딪히면

검색으로 찾기도하고, 다른 글도 읽어본답니다.

저도 고정된 표현만 쓰다가

이렇게 쭉~ 다양한 어휘력 체크해보니

너무 유익했어요.

초등학생부터 어휘는

모든 과목에 도움이 되는데,

어휘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면

책을 읽으면 오래 기억할수있고,

문제를 풀때에도 더 쉽게 파악하고

읽을 수 있겠죠.

우선 목차부터 쭉 볼게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어휘가 굉장히 많네요.

저도어릴때 참 헷갈렸던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ㅎㅎ

지금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어릴땐 헷갈려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실수할수있는 여러 여휘력을 이렇게

콕콕 찝어 만화로 풀어놓으니

너무 좋네요

와 웬~ vs 왠~ 은

저도헷갈리죠 ㅎㅎ

어릴때 확실히 알아두면

절대 안까먹을것같네요.

주입식으로 알려주어

스트레스 받는것이 아닌,

재미있게 만화로 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게

이 책의 장점인것같습니다.

한번 읽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복습차원에서 저도 아이와 대화할때

적절한 표현을 써가며 익숙해지게끔

그리고 직접 써보게끔 유도해야겠어요 ㅎㅎ

나 이거 다 아는 단어야!!

라고 해도 실제로 정확하게 어휘 뜻을 몰라 두리뭉실하게 아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만화로 보며 아는 어휘도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서 확실히 파악하게 되는것같아요.

중간에 퀴즈도 있어요!

앞에 만화로 봤던걸 다시한번 체크하는 시간

또 틀려도 괜찮아요.

다시 앞으로 가서 찾아보게 되거든요.

한번 더 보면 머리에 콱! 박힐거에요.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라도

만화로 재미있게 보고

또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추천드려요.

보통 책 사주면 금방 흥미잃고

앞부분만 접힌자구 있는거 아시죠 ㅎㅎ

이건 한번 펴기시작하니

쉬지않고 벌써 1편 다 봤다네요.

전에도 시멘토 초등국어 속담책도

이용해봤는데, 역시 여기가 책을 진짜 잘하는듯

아주 좋습니다.

동생들이 많으니 하나 구비해두면

뽕을 뽑네요 ㅎㅎ

자기 표현을 정확히

멋진 어휘력을 뽐내며

말할수있는 아이로 크게하고싶다면

초등국어 어휘력 시리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