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월간 시멘토 후기]

세상에 하나 뿐인 유아학습지 월간시멘토

작년에 했던 월간시멘토.

아직 말이 트이기 전에 공부해봤는데요.

제 욕심이 컸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아이가 흥미를 갖지 못해서 쭉 보관만 하다가 요즘 꺼내주니 자기 얼굴 나와서 좋아하기도 하고 활동들도 곧잘 따라하더라고요.

오오..

그림자를 찾아주는 건 뭐 이제 쉽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색연필 잡는 것도 싫어했어요.

아니,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는 것조차 어려운 일이었기에 유아학습지 몇 번 시도해봤지만 거의 실패였어요.

올해 다시 만나 본 월간시멘토 :)

이전과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지+_+

아 이 얼굴로 제작된 것은 같지만 제본방식이 달라진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어요.

기존 것은 고리로 묶여있었는데 업그레이드 된 유아학습지 제본방식은 스케치북 같더라고요.

인쇄의 질이 다르다는 것도 느껴졌고요 !

용지의 품질도 업그레이드 됐어요.

오오 좋다앙+_+

4~5세 정도 된 아이들 뭐로 시작할까 고민 많이 하시잖아요~

저는 월간시멘토 넘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거야 말로 100% 울 아이 맞춤형으로 제작되고 창의력이 강조되는 통합교과방식 유아학습지랍니다.

학습지 선생님 없이 엄마표로 진행되는데요~

우리 아이가 학습지의 주인공이 되니까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도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어요.

마치 울 아들이 동화에 등장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자기 이야기라고 생각하니까 문제 풀이도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

오오오오

그리고 칭찬스티커 붙이는 페이지도 생겼어요.

이거 예전부터 많이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요~

스티커 하나씩 붙이는 것이 아이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생각만 하고 따로 만들지는 않았는데 ㅋㅋㅋㅋ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런 페이지도 생겼다니 굿굿

월간시멘토 유아학습지 내용을 보여드릴게요.

재미있는 동화 한 편 읽는 기분이 든답니다.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이에요.

보통 학습지들 보면 '친구야~ 내 무늬를 찾아줘!' 이런 식으로 내용이 나와 있잖아요.

여기에는 우리 아이 이름이 적혀 있어요.

거기다 울 아이 얼굴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세상에서 하나 뿐인 유아학습지 맞지요~ㅎㅎ

예전에 활동했을 때는 직접 엄마가 오려서 풀칠해서 붙이면서 활동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제 스티커가 같이 포함되어 있네요.

ㅋㅋㅋㅋㅋ

엄마 입장에서 넘나 편한거~

요즘 글자 쓰기에 재미들린 울 아들 :)

숫자 쓰는 거야 원래부터 잘 하고 좋아했는데 갑자기 ㄱ,ㄴ,ㄷ 도 쓰기 시작하더라고요.

이 때다...! 싶었습니다. ㅎㅎ

엄마가 강요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흥미 느낄 때 한글이든 뭐든 시작해주는 것이 맞는 거죠?

새로 받은 월간시멘토 활동 ><

스티커도 척척 잘 붙이고요~

길찾기, 선긋기도 잘해요.^^

용지 품질과 인쇄 품질에서 고퀄이라는 느낌이 확확 들었고요.

스케치북 방식의 제본이라서 한장한장 넘기면서 하기가 더 편해요.

앞으로는 또 어떻게 업그레이드 될지 기대되네요+_+

매달 한번씩 도착하고 주차별로 한권씩 활동하는 유아학습지에요.

선생님 오시는 시간 맞춰야 한다는 부담도 없고~

울 아들이 재미있게 활동하는 모습 보니 엄마로서 그저 흐뭇할 뿐 :)

뒷장에는 마음껏 낙서 하게 시켜요. ㅎㅎ

ㄱ, ㄴ, ㄷ 쓰는 중이네요.

굳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꼭 순서대로 줄줄이 쓸 필요 없잖아요~?ㅋ_ㅋ

기역, 니은, 디귿, 리를----- 하면서 글씨 써보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내년 어버이날이면 편지 받아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