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도서 후기]

유아도서 시멘토 틀린그림찾기 공부하며 놀기

유아도서 시멘토 틀린그림찾기 공부하며 놀기

하늬와 놀이를 하다보면 종종 테블릿으로 틀린그림찾기를 잘하더라구요.

근데 테블릿에서 하늬가 하는 수준은 너무 유아틱했어요.

그래서 책으로 해볼까싶어서 지나가다 서점을 가서 유아도서를 찾아보면 마땅한게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던 중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게된 시멘토 틀린그림찾기!

와! 이거 왜 이제 안거임?

시리즈가 엄청 많더라구요. 6편, 7편까지 나왔는데 이제야 알다니 ㅜ.ㅜ

제가 대형서점에서 안봐서 그런건지 이제야 알았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에요.

거기다 가격도 완전 착함 ♥.♥

유아도서 시멘토 틀린그림찾기

시멘토 틀린그림찾기

(6편, 7편. 각 5,500원)

6편 유럽여행은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로 되어있는데요.

난이도는 갈수록 높아집니다.

목차보면서 하늬가 엄마 어디가봤어? 해서 얘기하다보니 그래도 4군데는 갔더라구요ㅎㅎ

여행 얘기도 하늬와 나눌 수 있었구요.

목차앞에는 그 나라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그냥 재미로만 틀린그림을 찾는게 아니라 학습도 된다는 점~

또 재미있는게 사진에 대한 설명도 있다는 건데요.

영국의 빨간 공중전화는 영국의 명물이라는 설명이 있어요.

자! 왼쪽과 오른쪽의 다른 점 5가지 보이시나요?

이거 난이도 쉬운거에요~~ ㅋㅋ

7편 아시아여행은 베트남, 미얀마,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몽골, 인도로 되어있구요.

마찬가지로 난이도는 뒤로 갈수록 높아진답니다.

아시아도 보니까 여행간 곳이 4군데, 하늬랑 같이 간 곳이 2군데네요.

여행 간 거 기억나냐며 또 이야기꽃을 피우고요~

아시아여행도 마찬가지로 나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진마다 설명이 있어요.

사진을 보면 우리나라 문화와 많이 달라서 사진만 보는 재미도 있고요.

꽤 어려워보이기도 해요.

아직까지 하늬는 난이도 앞쪽에서 놀기ㅎㅎ

책이 재미있다며 꺼내서 틀린그림찾기 중인 하늬.

처음에는 진득하니 앉아서 하기보다는 몇개 찾고 넘기고 이런식으로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 아! 여기 틀린데 찾았다 헤헿"

그리고 계속 꾸준히 하다보니 우리에게 힌트를 받기도 하면서 재미나게 하고 있어요.

성취감을 느끼기도 하고 학습도 되며 집중력을 높여주는 유아도서네요^^

난이도가 쉬운 쪽에서 해서인지 척척 금새 다 찾더라구요.

요게 어른인 저도 보면 꽤 재미가 있단 말이죠.

하늬랑 같이 하다보면 꿀잼이에요.

게임같으면서도 은근히 우리는 공부 중인 거죠ㅎㅎ

살짝 어려운건 다 찾지 못하기도 하지만 흥미를 갖고 집중력있게 찾는 다는 자체가 중요한 것 같아요.

재미있게 세계사 공부도 하는 놀이같은 유아도서.

거기다 가격은 완전 착해서 5천원대 잖아요.

이거 진짜 할수록 맘에 드는 유아도서랍니다~~

놀면서 공부하기 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