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도서 후기]

8세 초등학생 추천도서 시멘토 만화로 보는 초등상식 동물, 식물 편 소개

8세 추천도서, 만화로 보는 초등상식!


딸아이가 8세가 되고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하다 보니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상식에도

관심이 갔는데요,

이번에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 낼 재미있는 상식책을

발견했어요.

우리 딸도 보자마자 만화라며 큰 관심을 보였는데

바로 책을 펼쳐 읽어보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우리 딸이 재미있게 읽고 있는

8세 초등학생 추천도서 2편을 소개 드려볼까 해요.

:)

그럼 들어가기에 앞서 잠깐~!

우리 아이들, 상식을 알아야 할까요?!

그 이유는~?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져요.

유명 인물이나 물건, 건축 등의 재미있고 신기한

상식 속에는 기본적인 지식을 넘어 폭넓은 과학,

수학, 지리 등의 지식이 들어가 있거든요.

세계의 다양한 지식을 접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지게 된답니다.

:)

✔️스스로 생각하며 창의력이 자라게 돼요.

상식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 ‘왜?, 어째서?’라는

의문과 질문이 생기게 되는데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또, 그때 새로운 생각들을 해보며 창의력도

자라나게 되고요.

그러니 제가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소개하는 이유,

납득이 가시죠~?

그럼 오늘 이야기 시작해 볼게요~

만화로 보는 초등상식

-시멘토-

소개해 드릴 초등학생에게 추천하는 도서는 바로

시멘토에서 나온 ‘만화로 보는 초등상식’이에요.

총 11편으로 안전, 환경, 위인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데 그중 10편과 11편이랍니다.

그럼 한 권씩 살펴볼게요~

식물 편

먼저 우리 딸이 집어 든 식물 편.

여기에서는 식물분류 방법을 시작으로

구멍이 숭숭 뚫린 잎의 몬스테라,

향신료의 여왕 바닐라,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

십장생에 포함된 소나무 등 총 42가지를

살펴보게 돼요.

책 구성을 보면 일단 무엇을 알아보게 되는지

주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데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만화로 전개되어

아이들의 자연스럽고 능동적인 학습을

유도하게 된답니다.

또 중간중간 등장하는 [더 알아보기]는

상식의 배경이나 주제에 관련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고,

OX 퀴즈는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해 볼 수

있게 해주는데 그렇기에 오랫동안 머리에

각인 될 수도 있고요~

그러니 보면 볼수록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딱인 것 같죠?

우리 딸도 바로 첫 페이지를 펼쳐 어떻게

식물을 분류하는지 살펴보았어요.

아직 글자 읽기를 어려워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어가는 모습이 어찌나 대견스럽던지~ ❤︎

식물이 어떻게 먹이를 먹지 않고 쑥쑥 자라는지의

이야기로 시작됐는데~

우리 딸, 자기도 알고 있다며 열심히

설명해 주더라고요~

대견 대견!

그리고 그 분류는 꽃이 피는지 안 피는 지로

나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때 꽃이 지고 씨앗으로 번식을 하면

꽃식물(종자식물), 몸의 일부가 분열해 번식하면

민꽃식물이라는 걸 알게 됐지요.

나아가 더 세분화된 분류의 특징들도 알아 보았고요!

저도 학교 다닐 때 배웠던 내용이지만 많이

까먹었는데 엄마도 함께 기억을 더듬어보는

시간이 되고 좋았답니다.


동물 편

엥?! 달팽이가 이빨이 가장 많다고?

10편 동물편에서는 ‘어떻게 분류할까?’에서부터

이빨이 가장 많은 달팽이, 신기한 능력을 가진 펭귄,

위장술의 달인 카멜레온 등을 살펴보게 돼요~

근데 벌써 목차부터 흥미롭지 않나요?

우리 딸, 목차를 보더니 흥미진진~

달팽이가 이빨이 가장 많다는 소리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거든요.

사실 엄마도 깜짝 놀란 건 안 비밀~ ㅋ

시멘토 초등상식 동물편 역시 아까와

책 구성이 같은데요,

더 알아보기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빠른동물,

나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암수 구별법 등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상식을 넓힐 수 있답니다.

울 1호도 [동물은 어떻게 분류할까?]를

보기 시작했어요.

그림도 귀엽다며 한창 몰입하면서 읽었는데,,

잘 읽다가 무척추동물이 나오자 웃기게 읽어서

같이 빵 터졌다지요~ ㅋ

그렇게 한참을 웃었던 것 같아요~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 딸에게는

한글 공부까지 되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네요!

:)

만화를 통해 지구에 살고 있는 수많은 생물들이

일정한 기준으로 나뉘어 분류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일단 척추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로 구분하고 또 척추동물들 중에서는

호흡기관, 수정, 체온, 수정, 알 또는 새끼를

낳는지에 따라 조류, 포유류, 어류, 양서류, 파충류로

구분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마지막으로 전체의 97%를 차지하는

무척추동물들도 살펴보았답니다.

;)

그리고 더 알아보기에 있는

[간단하게 그리기]도 해보았는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1호는 넘 재밌어했어요!

따라 그려보더니 정말 뽀로로가 쉽게 그려졌다며

신기해했답니다.

재밌어서 둘이나 그렸다는 우리 딸,

이제 펭귄 그리기는 자신 있다네요~

저도 옆에서 한 수 배웠고요~ ㅋ

책을 본 소감 한마디~

일단 시멘토 초등상식은 만화로 되어 있어

아이가 흥미와 관심을 보였는데~

스스로 먼저 보고 싶다는 의지를 내보일 정도로

자연스럽고 능동적인 학습을 유도하고 있어

맘에 들었어요.

보자마자 재밌겠다며 딸리는 한글 실력이지만

열심히 읽어내려 갔거든요~

읽으면서 아는 것에 대한 공감과 함께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모르던 것들은 새로 얻어 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는데,,

몇 개월 뒤면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 딸에겐 즐겁게

상식을 넓혀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만족감도 컸답니다.

8세 초등학생 도서로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