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도서 후기]

시멘토 초등학생 상식 추천도서 예비초등 7살 만화책

7살 첫째 삐약이는 내년이면

8살이 되어 학교를 들어가요.

그래서 나름 8살을 준비하기

위해서 소소한? 학습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희 딸의

초등학생 상식책으로 읽기 좋은

초등학생 추천도서/ 예비초등 책

소개해 볼게요.

사실은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의

선생님께서 저와 상담 중에 첫째

삐약이의 독해 능력이 부족하고

어휘를 많이 늘려야 한다고 하시

더라고요. 다 좋은데, 독해

문제에서 자꾸 틀려서 점수를

다 깎아먹어 아쉽다고 하시면서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책 읽어야죠.

그래서 요즘 어린이 도서에

거부감 없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7살 만화책, 초등학생 상식책

등으로 시작해 차근차근 독서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추천받은 초등학생 추천도서는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

5편 안전교육, 6편 지구와 환경보호'

에요. 요즘 저희딸이 생활 교육과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많아

보여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7살 만화책으로 충분히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골라보았어요.

참고로 저 저번 주에 서점을 방문해

7살 만화책, 예비초등 책 2권을

구입했는데, 제 생각만큼 아이가

재밌게 못 읽고, 읽다 말아

버리더라고요.

왜 안 읽냐고 했더니,

내가 궁금한 이야기가 안 나와서

지루하대요.

그래서 저도 그 7살 만화책을

읽어봤더니, 주인공들의

tmi가 너무 많은 나머지, 주제와

상식에 대한 내용은 많이 벗어나고

개그만 있는 거 있죠?!

진짜 그 책 2권은

초등학생 추천도서라는

네임을 빼야 할 듯!


서점에서 12,000원

14,000원 주고 2권 샀는데,

아이- 돈만 버렸어요..

예비초등 책 고르기 참 어렵다...

이제부터

시멘토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정주행 할 거야!

시멘토는 2011년에 설립된

어린이 출판/ 학습지 전문 회사로

5세 6세 7세 8세 9세 10세 11세

12세 13세 용 도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한다고 해요.

그리고 아이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이끌어주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해요.

직접 읽어보니, 지루함 없고요.

평소에 궁금했던 초등학생 상식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주니

정말 잘 읽히더라고요.

그래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20만 권 이상

팔렸다고 하네요.

사실 저도 이 책을 시리즈로

맘 카페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땐 왜 관심을 두지 않았나

후회스럽기까지 하더라고요.

이렇게 유익한 내용을 담은

초등학생 추천도서를 두고,

엄한 책이나 사고 말이죠~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

1편부터 9편까지로 세계 최초와 최고,

우리의 몸, 직업탐구, 한국의 위인,

안전교육(재난 생활안전),

지구와 환경보호, 날씨와 기후,

우주여행, 수수께끼 난센스와 일반

과학 상식 퀴즈로 총 9편까지 있어요.


저는 안전교육, 지구와 환경보호

책을 선택했고요.

정가 가격은 9,500원이지만,

스토어에서는 8550원에 구입

수 있어요.

평소 일상생활하면서

궁금했던 상식들이 다 모여있어요.

여기 있는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잘 물어보는

이야기들인데, 제가 막상 설명하려 하면

아이 눈높이로 이야기해주기가

참 난감했었는데요. 그런 부분을

알기 쉽게 다뤄주니 좋더라고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상황별 그림과 함께

한 번 더 읽힐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림체는 7살 만화책으로 딱

적합한 그림체에요.

그림이 현란하면 글 내용보다는

그림에 빠져 삼천포로 새기 일쑤인데,

이 책들은 글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삽화라서 좋았어요.

다양한 자연 재난부터

일상 생활 속에서의 생활 안전까지

알기 쉽게 나와있죠?

솔직히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심폐소생술과 안전한 등산 위한

준비물, 안전 수칙들을 다시

배웠다는 거 안 비밀입니다.

꿀벌이 멸종하면 인간도 멸종,

아보카도가 환경 파괴범,

새 핸드폰이 고릴라를 아프게 해,

고기 섭취가 환경을 오염시킨다,

알쏭달쏭 분리배출 등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환경 이야기와

상식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폭넓게 해석해 주어서

예비초등 책으로 딱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엔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주관식 퀴즈 타임도

있어요.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6살 7살 연년생 남매에요.

누나가 책에 빠져 있으니,

자연스럽게 동생도 곁으로 와

'누나 뭐 읽어? 나도 궁금해~'

라고 하니, 누나가 그러더라고요.

'환경 오염 때문에 우리가 좋아하는

꿀벌이 사라진다'고요.

둘째 녀석도 궁금했는지

누나 옆에 진득하게 앉아

꽤 보았답니다.

(비록 한글을 완벽히 떼지 않아서

그림을 위주로 보고 넘겼지만요 ^^)


초등학생 추천도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은 기본 지식뿐만

아니라 신기하고 재미있는 배경을

바탕으로 숨겨진 이야기들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예비초등 책으로 읽히기 유익해요.

그리고 초등학생 상식에

관한 이야기 새로운 생각으로

떠올릴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아 대 만족입니다.

좋은 도서를 만났으니

앞으로 속담, 고사성어, 사자성어에

관한 도서들도 사보아야 겠어요.